대전지부(회장 조수영)가 광주지부(회장 박창헌), 양대학원 및 치과병원과 오는 10월 19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공동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자 간담회를 열었다.

16일 광주광역시 금수장호텔 아리랑하우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대전지부(조수영 회장, 김기종 조직위원장, 김성훈 부회장, 박재구 감사), 광주지부(박창헌 회장, 형민우 부회장, 조형수 부회장, 박원길 부회장, 정병초 총무이사), 안종모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원장, 박홍주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 동안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협조사항과 건의사항 등은 공동국제학술대회에 반영하도록 한다고 하였다.

대전지부 조수영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간담회는 “2014년과 2015년 충청권과 호남권이 함께 국제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상호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며 “올해 대전지부가 협회와 함께 주최하는 공동국제학술대회에 호남권 회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술강연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 고 협조를 구했다.

또 양대학원 및 치과병원에게도 학생들을 위한 전시회와 학술프로그램 그리고 교통과 기타편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사전등록을 요청하였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대전지부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동국제학술대회는 그동안 여러 학술대회 개최 저력이 있어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거라 믿는다” 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여러 업체의 참여를 통해서 풍성한 기자재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광주지부 회원들이 많이 등록과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