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는 회원들의 복지를 위하여 풍요한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광주지부 정삼인 복지이사 주관으로 지난 9월 17일(월) 치과의사회관 2층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스마일재단 이사장이신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의원)을 연자로 모시고 “은퇴연습”이라는 주제로 치과의사로서 제2의 인생(은퇴)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강연을 추진하게 되었다.

나성식 연자는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회, 문화 활동도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참여해야지 막상 나이가 들어 갑자기 시작하려면 쉽지 않다”며 “노후준비도 어느날 갑자기 해서는 안되고 평상시 관심을 갖고 조금씩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창헌 회장은 “치과의사들의 노후대비는 일반인에 비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회원의 기쁨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노후대비를 준비하는 세미나를 마련하였다” 면서 “치과의 원장으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은퇴의 청사진을 생각하시는 회원 분들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지부는 매달 최신 임상 및 노무, 법률상식 등 다양한 주제로 광치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은퇴연습” 주제로 회원복지세미나를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