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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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치과의사회와 자매결연 체결
  작성일 : 2015-05-28     조회 : 1665

몽골 바양주르흐구 치과의사회와 자매결연 체결 첨부파일 : 1432738800_501.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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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치과의사회는 박정열 회장과 임직원 일행은 3박 5일 일정으로 지난 5월 23일 붉은 영웅의 도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의 바양주르흐구 치과의사회를 방문, 노밍게르(s. nomingerel) 회장과 학술, 정보교환, 문화, 인적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과 우의 증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몽골 올란바토르시는 36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몽골의 수도로 정치, 경제, 상업, 문화의 중심지로서 인구 96만명, 1,358㎢(인천의 1. 4배)면적을 가진 징기스칸의 정기가 살아 있는 동북아시아의 교통요충지이다. 아울러, 바양주르흐구는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내 9개 구(區) 중 가장 큰 지역으로, 150여개의 국가기관을 비롯한 1만3천여개의 영리 및 비영리 기관이 위치한 울란바토르시의 중심이며, 넓은 시가지와 광장, 기념물 등 현대적인 도시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지역이다. 한편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지난해 11월 교류단(김성호 대외협력이사)은 바양주르흐구 치과의사회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후 실무자간에 지속적인 연락을 취하며 상호 이익과 관심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박정열 회장은 “앞으로 두 치과의사회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활발히 해 국제적 동반자로써 함께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 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양 지역 우호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밍게르 회장은 “몽골은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나라”라며 “이번 자매결연이 양 치과의사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몽골의 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매결연 체결식 전에 몽골 국립치과대학에서 개최된 “자매결연 기념 세미나”에서 이재훈 법제이사는 All-ceramic restorations이라는 주제로 최신내용에 대해 몽골 치과의사 5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약2시간 동안 발표했으며, 어렵게 가져간 글러브, 마스크, 센소다인, 칫솔세트, 치과기자재 등 1000만원 상당의 치과용품을 치과대학생의 실습재료와 고아원과 양로원 등 봉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치과대학과 바양주르흐구 치과의사회에 각각 전달하였다. 몽골 국립치과대학 아마르 사이칸 부총장은 “대학생들의 치과실습에 큰 도움이 되는 치과용품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치과의사회가 교류와 협력,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는 몽골 바양주르흐구 치과의사회와 자매결연식을 맺고 앞으로 3년에 2회 상호방문하기로 하는 등 교류와 우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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