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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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선수단 초청 만찬
  작성일 : 2015-07-13     조회 :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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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일)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몽골선수단을 초청 만찬을 베풀어 우애를 나누고 협력의 기초를 다졌다. 이날 박정열 회장, 박창헌 부회장, 형민우 부회장, 조형수 총무이사, 최원호 치무이사, 김성호 대회협력이사, 박재홍 공보이사 등 임원진과 손철룡 대한구강보건협회 광주지부장, 양혜령 동구치과의사회장이 참석하였다. 본회는 7월 3일 개막식부터 현수막과 국기를 흔들며 몽골선수단들을 열열히 응원하였으며, 몽골선수단들의 사기증진과 현지 적응을 도와줬다. 이번 몽골선수단 환영과 만찬은 지난 5월 23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의 바양주르흐구치과의사회를 방문하여 학술, 정보교환, 문화, 인적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과 우의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맺음을 계기로 광주하계U대회의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세계시민·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광주시민으로써 따뜻한 남도의 정을 통해 광주를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몽골 선수단장은 “뜻밖에 잘 알지도 못하는 몽골 선수들을 진심으로 격려해준 덕분에 금2, 은1, 동2개로 좋은 성적을 얻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마침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축체와 겹치는데 축제기간 몽골 선수단을 초청하여 만찬을 베풀어 주셔서 큰 감명을 받았으며, 더불어 광주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돌아가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정열 회장은 “이번 만찬은 몽골 바양주르흐구 치과의사회와 자매결연 맺은 첫 인연으로 몽골과 좋은 인연이 끝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였다” 며 “앞으로도 몽골 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민간외교관으로써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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