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가족의 건강과 청결하고 깨끗한 치아관리에 앞장서겠습니다.

772번 게시글
2015 신년하례회 개최
  작성일 : 2015-01-07     조회 : 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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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7일(수) 오전 8시30분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정열) 임직원과 광주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문행규) 임직원, 대한구강보건협회 광주지부(지부장 손철룡), 감사단, 의장단, 고문단,각구회장 및 총무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을미년 신년 하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박정열 회장, 문행규 신협이사장의 신년인사말씀과 떡 컷팅 그리고 박종수 고문님, 곽준봉 의장님의 덕담과 문영태 고문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박종수 고문님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어려운 많은 일들이 있었으며, 특히, 광주지부는 환자 진료에 있어서 학술세미나를 많이 하여 실력 향상에 보탬이 되었다" 며 "치과계의 현안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등 다른 지부의 모범이 되었고, 2014년은 세월호 사건등으로 의기 소침한 무척 어려운 해였지만 2015년은 무엇보다도 회원들이 화합과 단결해서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의기 양양한 치과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양단체의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정열 회장의 신년 인사말 전문은 다음과 같다. 새 해 인 사 2015년 을미년 청양띠 해! 양처럼 포근한 일 가득하시고 새해 가정과 치과에 웃음과 기쁨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1년 동안 회원여러분들의 봉사정신과 참여정신으로 여러 가지 추진된 사업 중 특히, 경로당 전담주치의제와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하여 1,000여명의 저소득 학생들에게 구강검진, 예방진료, 구강질환치료 등 포괄적 구강관리를 시행 하였으며, 그리고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구강진료사업, 초·중 구강검진 사업, 6.9행사 등 맡은바 소임을 다해 1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음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나눔 치과가족 음악회”를 대신해 “치과가족 한마음 야구 및 영화 관람 문화행사”로 변경 시행하였으며, 회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광치세미나”를 매월 개최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몽골 울란바토르 치과의사회와 MOU를 맺는 등 모든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집행부는 새로운 각오로 2015년을 맞이하여 그 어느 때보다 희망과 기대가 큰 해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국가적으로 혼란과 위기의 시기였습니다. 극심한 경기침체와 세월호사고, 마왕 신해철의 사인을 놓고 불거진 의료과실 논란, 정국을 진실공방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한 정윤회 문건파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 등 우리를 슬프고 화나고 당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치과계도 요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치과의료생협 문제, 일부 기업형 사무장 치과 문제, 불법기공물 제작과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는 기공소 문제, 불법의료광고 문제로 개원 질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 올 한해 모든 치과계 구성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재무장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대외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 한다면 이 어려움은 극복 될것이며 다시 치과계를 부흥시킬 새로운 블루오션을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다행스럽게도 치과의사들의 보험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정부의 틀니와 임플란트 급여화가 2015년 7월부터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되어 침체된 치과계에 환자의 유입을 유도 하면서 부족하나마 수가를 유지해가는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포스트 임플란트를 찾아야합니다. 치과계가 앞으로 준비해야할 먹거리 창출의 첫째는 예방과 관리입니다. 건강검진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의과처럼 치과계에도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 과학적인 예방치료 시스템을 임상에 적용할 필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번 치과대학 교수님과 치위생과 학과장과의 간담회에서도 강조하였고 이러한 방향으로 교수님들도 앞으로 적극 건의하고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둘째는, 치과의 영역을 지키면서 또한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컨대 의과와 법적공방이 끝나지 않은 미용치료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와 확대가 중요합니다. 또, 금연 급여화는 흡연의 수단이 되는 구강을 다루는 치과계가 이 영역을 선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치과대학 교과과정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감기처방 등에 대한 치료의 다양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준비해 가면 새로운 희망의 싹이 트일 것입니다. 이제 2년째 맞이하는 저희 제11대 집행부를 적극 밀어주시고 시행착오를 범하지 않도록 충고와 격려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10월 23부터 25일까지 3일간 김대중 컨벤션센타에서 광주,전남,전북,대전,충남,충북 등 6개 지부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전남지부 주관으로 개최하는“WEDEX 2015”를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또한, 광주광역시와 본회가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와 대전 등 지자체의 거센 도전이 있지만 2002년 4월 광주광역시가 가장 먼저 설립 유치 MOU를 체결하고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련 법안이 통과 되면 지역유치 경쟁이 시작 될 것입니다.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2015년에는 필요 없는 행사는 과감히 축소, 폐지하겠습니다. 회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광치세미나를 매월 개최하고, 몽골 울란바토르 치과의사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016년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광주에서 개최하여 광주지부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입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한 노력과 장애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 봉사활동도 계속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를 만들고자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고문님들의 가르침과 회원님들의 중지를 모으고 여러 의견들을 참고하여 더 좋은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2015년 새해에는 모든 치과계가 밝게 웃고 작은 기쁨이 큰 행복으로 발전하는 아름다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년 새해 아침 회장 박 정 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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