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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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번 게시글
금연치료에 대한 세미나 개최
  작성일 : 2015-02-14     조회 : 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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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담뱃값 인상과 함께 올 하반기 금연치료 급여화를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일선 치과 개원가에서도 금연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1월 23일부터 금연치료 의료기관 등록을 받기 시작한지 약 2주가 지난 2월 5일 현재 모두 2491개의 치과병·의원이 등록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선 개원가의 반응도 뜨겁다. 실제로 지난 5일 전국 지부 중 가장 먼저 ‘금연치료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 광주지부 행사는 다수의 치과의사 회원이 등록하는 성황을 이루며, 높아진 관심을 입증했다<사진>. 광주지부에서 현재 파악 중인 회원 수가 640명 안팎인 것을 고려하면 이날 세미나에 등록한 220명의 치과의사는 주목할 만한 수치다. 행사를 주최한 지부 측의 반응도 고무적이다.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전국 지부 중 광주가 서울,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금연치료 의료기관 등록을 했다”며 “오늘 행사에도 당초 예상을 못할 정도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금연치료·치과의사 시너지 효과 기대”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성근 치협 문화복지이사, 김영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 이병진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금연 치료의 과정과 주의점, 금연 치료와 함께하는 치과치료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이성근 문화복지이사는 “흡연은 하나의 나쁜 습관이 아니라 뇌 변형으로 나타난 ‘중독현상’, 담배로 인한 정신적·행동적 장애인 ‘만성질환’”이라며 “치과의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금연치료에 개입하는 것이 치과 치료 후 예후 측면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이사는 “흡연 수단이 구강인 만큼 금연치료에 치과만큼 적합한 곳도 없다. 장시간 치료와 주기적 점검을 요하는 치과 치료와 병행 시 시너지 효과가 가능하다”며 “금연 치료는 국민 건강 증진 기여를 통한 치과의사의 높은 위상 제고와 함께 치과의 문턱을 낮추면서 새로운 수익창출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지부 회원들 역시 “치과 금연 치료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 “관심과 기대가 크다”, “새로운 영역과 가치를 찾아낼 수 있는 좋은 기회”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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