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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번 게시글
2014 KCH 국제종합학술대회 성료
  작성일 : 2014-10-24     조회 : 1277

2014 KCH 국제종합학술대회 성료 첨부파일 : 1414076400_46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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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과학도시 대전에서 치과계 최대의 학술잔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FROM BASICS TO CLINIC’을 슬로건으로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제49회 KDA·CDC·HODEX 국제종합학술대회(대회장 최남섭 · 이하 KCH 2014)에는 치과의사 3430여명을 포함해 재학생,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업계 관계자 등 56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KCH 2014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치협을 중심으로 중부권 지부(대전·충남·충북)와 호남권 지부(광주·전남·전북)가 함께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함으로서 치협과 지부, 지부와 지부가 단합해 만들어 낸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만 했다. KCH 2014 조직위원회는 임플란트, 보철, 교정, 교합, 핸즈온을 비롯한 임상강연은 물론 의료 분쟁 및 법규, 치과건강보험, 경영, 인문교양강좌까지 총 35개의 다양한 영역에 걸친 강연을 마련, 개원가의 학술욕구를 충족 시켰다. 또 기자재전시회에도 치과 의료기기 및 임플란트, 교정, 치위생용품, 구강용품, 치의학 서적 등 총 55개 업체에서 170개 부스를 마련, 자사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갔다. 특히 광주지부는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참석 회원들을 대상으로 쿠폰을 추가 지급하였다. 또 학술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8일 오전부터 학술 강연장마다 많은 수의 참석자들이 몰렸다. 이밖에 국제종합학술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태국, 필리핀 등에서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여, 국제 학술대회 요건을 충족시켰다. 조직위원회는 학술대회 둘째날인 18일 오후 치과계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마련하고, KCH 2014를 전반적으로 브리핑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상훈 대전지부 회장(공동대회장)은 “준비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지만 치협의 중심으로 6개 지부가 단합해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6개 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평가했다. 최남섭 협회장(대회장)도 “지방권역별 공동주최 본연의 목적은 지방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술 강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물론 권역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현재까지 전혀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지부간 화합, 단결 등의 면에서는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6개 지부가 단합해 만들어 낸 결과로서 치과계의 큰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공동 주최한 6개 지부장(공동 대회장)도 학술대회 성과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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