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에서는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동네치과를 살리는데 적극 나섰다. 그런 의미에서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세미나 일명 “제2회 광치세미나”를 매월 다른 연제와 연자로 개최한다. 이번 제2회 광치세미나는 최근 경제위기와 심화된 경쟁탓인지 늘어난 스트레스로인한 턱관절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턱관절 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준비하여 회원들에게 물리치료인증기관 등록 및 보험청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총 강의는 2차에 걸쳐 진행하며, 1차는 김재형 교수(측두하악관절 장애)와 김병국 교수(저작근 장애의 진단)가 진행하였으며, 2차는 안종모 교수(턱관절장애의 치료)와 유지원 교수(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20일 1차 세미나에는 279명 회원이 등록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박정열 회장은“개원가의 어려움은 날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지만,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동네치과를 살리는데 적극 도움이 되고자 턱관절 세미나를 어렵게 준비하였다”고“다행히 기대이상의 참여와 결과를 보여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2차 세미나는 8월 20일(수) 전남대 치전원 5층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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