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가족의 건강과 청결하고 깨끗한 치아관리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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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 개최
  작성일 : 2014-06-19     조회 : 1717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 개최 첨부파일 : 1403103600_4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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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으로 우거진 광주 증심사 일대가 치아사랑, 자연사랑, 무등산사랑의 목소리로 넘쳐 났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정열)는 지난 6월 8일(일) 오전9시부터 증심사 지구관리사무소 일대에서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광주보건대학교, 서영대학교, 송원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호남대학교 치과위생과 후원으로「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69회 치아의 날을 맞이하여 2006년부터 올해로 9번째로 “식사전 손씻고, 식사후 칫솔질”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광주시민들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치과계와 광주광역시청 산하 5개 자치구 공무원 등 250여명이 함께 구강보건캠페인에 나섰다. 또, 무등산을 사랑하는 광주시민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써 같이 호흡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자 구강보건관련 교육자료 전시와 치과이동버스를 이용한 무료 치과진료, 구강검진 및 상담, 구강보건교육(칫솔질 방법(TBI)), 구취측정, 위상차현미경 검사(구강내 세균검사), 치과의료보험관련 부채 홍보물과 구강용품세트(칫솔, 치약)를 무료로 배부하고 사용법을 홍보하는 등 구강보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치과계뿐만 아니라 지자체 공무원과 광주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한편,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는 광주광역시와 협약을 통해 해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무료구강진료 사업을 펼쳐 1986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3,926명을 무료로 보철진료를 해주었다. 올해도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결혼이민자, 새터민,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6월부터 무료 보철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경로당 전담주치의제 실시 그리고 1000여명의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구강검진, 교육, 예방진료, 구강질환치료 등 지속적 구강관리를 위한 아동 치과주치의제 실시 이밖에도 국내 및 국외 등 다양한 무료치과진료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매년 치과의사가 초·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치아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자 건치학생과 모자, 건치어르신, 건치장애인을 선발 시상하며,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생대회와 백일장을 열어 우수작품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구강계몽 활동을 활발히 펼쳐 100세 건강의 기본이 되는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박정열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시민구강보건의 증진과 계몽을 통하여 광주지역 시민들에게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며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생활화하고 보람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광주시민들에게 한발 바짝 다가가는 행사를 펼쳤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번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은 “식사전 손씻고, 식사후 칫솔질”란 슬로건에 걸맞게 우리 치과인들도 광주시민들의 구강건강의 행복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캠페인을 통해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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