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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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번 게시글
의료영리화 반대 결의대회 개최
  작성일 : 2014-06-19     조회 : 1301

의료영리화 반대 결의대회 개최 첨부파일 : 1403103600_448.jpg


의료영리화 반대 결의대회 개최 첨부파일 : 1403103600_448_1.jpg


지난 6월11일(수) 저녁7:30분 조선대학교 치전원 대강당에서 “의료영리화에 대한 치과의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김철신 전 치협정책이사 세마나에 앞서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주최로 “의료영리화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고문단, 감사단 그리고 회원40여명과 건치 회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광주전남회장, 조선대 치전원생, 치위생학과 학과장, 대한구강보건학회 호남지부 회원 등 보건의료단체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박정열 회장은 결의대회 개최 취지 설명에서 “최근 정부는 2014년 3월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의료영리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지난 국무회의에서 원격의료 허용법안을 통과시키는 듯, 보란 듯이 의료영리화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 의료영리화 정책 추진은 보건의료분야를 영리자본의 투자처로 만들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돈벌이 대상으로 만드는 것으로써 국민건강권을 위협하고 의료 왜곡을 초래할 뿐이다. 의료의 무한 돈벌이를 허용한다면 국민건강의 큰 위협이 될 것이다. 의료는 상품이 아니고 의료윤리가 지켜질 때 국민건강도 지킬 수 있다. 그러므로 의료영리화 정책은 전면 재검토되어야 하며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고 왜곡된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체계를 바로 세우기 위해 폭넓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에서는 620여 치과의사와 유관단체의 협조를 얻어 서명운동을 시작하려고 한다. 이 작은 불꽃이 큰 횃불이 되어 영리병원을 막아내고 의료비 부담을 낮춰 국민의 평생 건강 지킴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서 박종수 고문(전 치협 의장)의 보건의료 영리화 정책 반대 결의문 낭독과 함께 참석자 전원 어깨띠를 두르고 결의대회를 하였다. 세미나 끝에 참석자 전원 의료영리화 반대 서명지에 서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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