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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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번 게시글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 펼쳐..
  작성일 : 2013-06-03     조회 : 1430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 펼쳐.. 첨부파일 : 1370185200_420.jpg


신록으로 우거진 광주 증심사 일대가 치아사랑, 자연사랑, 무등산사랑의 목소리로 넘쳐 났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고정석)는 지난 6월 2일(일) 오전9시부터 증심사 지구관리사무소 일대에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광주보건대학교, 서영대학교, 송원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호남대학교 치과위생과 후원으로「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제68회 치아의 날을 맞이하여 “치아건강 당신의 미래에게 주는 선물이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광주시민들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광주시민들과 광주광역시청 산하 5개 자치구 공무원 그리고 치과계와 함께 나섰다. 또, 무등산을 사랑하는 광주시민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써 같이 호흡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자 구강보건관련 교육자료 전시와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구강용품세트(칫솔, 치약 등)를 무료로 배부하고 사용법을 홍보하는 등 구강보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치과계뿐만 아니라 지자체 공무원과 광주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한편,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는 광주광역시와 협약을 통해 해마다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구강진료를 실시해 지난 1986년부터 2012년까지 모두 3,871명을 무료로 보철진료를 해주었다. 올해도 저소득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결혼이민자, 새터민등을 대상으로 6월부터 무료 보철사업을 펼칠예정이다. 고정석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시민구강보건의 증진과 계몽을 통하여 광주지역 시민들에게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며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생활화하고 보람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광주시민들에게 한발 바짝 다가가는 행사를 펼쳤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번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은 치아건강 당신의 미래에게 주는 선물이다”란 슬로건에 걸맞게 우리 치과인들도 광주시민들의 구강건강의 행복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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