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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 개최
  작성일 : 2012-10-26     조회 : 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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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부(회장 고정석), 전북지부(회장 곽약훈), 전남지부(회장 이해송)와 함께 공동주최한 호남 지역 치과의사 및 가족들을 위한 화합과 참여의 ‘축제’인 ‘2012년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12)’가 지난 9월 1일과 2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함께하는 즐거움! Let’s go all together’를 대회 슬로건으로 내건 HODEX 2012에는 3000여명의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대학생들이 등록, 다양한 테마의 학술강연 및 최신 기자재 정보 등 가족 및 치과 구성원들을 위한 밀도 높은 프로그램들을 만끽했다. ‘Back to the basics & hands on’이라는 테마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핸즈온, 런치세미나, 일반교양강좌, 스탭 대상 강연 등 다양한 형태와 주제의 강연들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먼저 ▲총의치 ▲구강안면 연조직 질환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환자 상담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은 물론 ▲보존 ▲보철 ▲임플란트 ▲치과미용술식 등을 주제로 한 핸즈온 코스 등에도 참석한 회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별도의 강연장에서 진행된 스탭 강좌 및 치과기공사 강좌 역시 ▲치과 건강보험 청구 ▲환자 상담법 ▲스탭의 역할 ▲캐드캠 ▲교합 등의 주제를 통해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방송인 이숙영 씨(SBS라디오 이숙영의 파워 FM)가 진행한 ‘맛있는 대화법’ 등의 교양 강좌와 점심시간을 이용해 각 업체들이 마련한 ‘런치 세미나’ 역시 대회를 풍성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특히 최신 기자재 정보와 특별 이벤트 등을 선보인 기자재 전시회의 경우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도 당초 예상을 넘은 80개 업체, 17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일조했다. 대회장인 고정석 회장은 “법적 환경이 바뀌어 보수교육을 이수하려는 회원들의 요구가 높아졌고, 젊은 회원들의 학술열기가 높으며 호덱스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한 상황에서 아쉬운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횟수를 줄이고 보다 내실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3년에 1번으로 변경했고, 차기 대회는 2015년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ODEX 2012 조직위 박정렬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타 권역별 대회와도 견줄 수 있는 대회로 성장했다”면서 “보수교육 강화 등 제도적 변화 뿐 아니라 젊은 회원들의 높은 학구열, HODEX의 대외적 인지도 상승도 성공적 개최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HODEX 2012’에서는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 앞서 1일 오후부터 가족 참여 프로그램 및 전야제 행사가 진행됐다. 조직위 측은 1일 오후 5시 광주구장에서 개최된 프로야구경기를 지부 회원 및 가족 80여명이 함께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이날 오후 6시부터 개최된 ‘HODEX 2012’ 전야제 행사에는 각 지부 임원 및 관련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 전북지부 합창단 공연, 광주지부 회원 통기타 공연 등 3개 지부 회원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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