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치과의사회와 광주모금회
"사랑의 폐금니 기부협약"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고정석)는 2012년 2월 21일(화) 치과의사회관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 모금회(회장 최현주)와 "사랑의 폐금니 기부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사랑의 페금니 기부캠페인"은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소속 치과에서 진료후 생기는 폐금니를 환자들에게서 기부 받아 정제과정을 거쳐 모아진 성금을 저소득세대 아동, 청소년 대상의 치아건강사업, 노인 무료틀니사업등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과의사회 고정석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적으로 잘 활용되지 않는 폐금니를 기부받아 저소득 어르신이나 장애아동들을 위해 다시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치과의사회는 나눔의 의무 실천을 위해 노력하며 봉사하는 단체가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치과의사회는 전국 최초로 1994년부터 회관 내 장애인 무료치과진료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 노인들 무료의치장착사업"과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구강진료사업"등 사회봉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본격적인 사업은 기부함과 홍보물이 제작 완료되는 3월 초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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