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2019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성료 | |
작성일 : 2019-11-27 조회 : 765 | |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2019 치과종합학술대회가 23∼24일 이틀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치과의사회와 전남치과의사회,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조선대 치과병원, 전남대 치과병원, 조선대 치대 총동창회, 전남대 치대 총동창회가 공동 주최했다. 치대 재학생, 치과병원 종사자 등 1천300여명이 참여해 임플란트·보철·보존·치주·노년치과·디지털 치의학 분야에 대한 강연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심포지엄도 개최 했다. 감염 관리와 건강보험, 세무 회계를 다룬 미니 MBA 등 치과 경영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최첨단 치과 기자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참가자들은 수술 기법 등 국내 치의학 산업이 세계적으로 발전했지만, 치료용 소재나 기자재 70~80%를 일본·독일·스위스·미국 등지에서 수입하고 있어 국립연구원을 설립해 소재 산업 연구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또, 호남권에는 전남대·조선대·전북대·원광대 등 4개 치과 대학이 있어 인적 자원이 상대적으로 풍부하다고 제안했다. 공동대회장 박창헌 광주시치과의사회장은 “광주와 전남의 모든 치과계가 협력하여 차질 없이 열심히 준비해왔음을 자부한다. 특히 양 지부뿐만 아니라 치과대학과 대학원, 대학병원에 종사하는 모든 치과인들이 협력이 있기에 가능한 행사이며 광주, 이 대회를 발판으로 전남의 치과인들이 치의학과 향후 치과산업에 힘찬 동력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동대회장인 홍국선 전남치과의사회장은 “광주, 전남의 모든 치과계가 단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많은 치과산업 종사자의 참여 속에 호남권 국립치의학 연구원 설립에 대한 열망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광주, 전남이 대한민국 치과계의 미래를 발전시키는데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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