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할 치과계 뉴스(꼭알치뉴 제48호)♣

-2025. 4. 10-

1)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협회비 미납 회원이 보수교육을 신청할 경우 보수교육점수 1점당 5만원의 간접비를 추가 부과토록 하는 차등기준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치협은 이 같은 보수교육 간접비 산정기준을 지난 3월 18일 최종 확정했으며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부터 바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2)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가 오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100여개의 최신 임상강의와 800여 부스 규모의 전시가 준비되어 있으며 렉서스 등 경품이 가득하다. 치의미전, History Cafe,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탐방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예정되어 있으며 FDI 회장 등 18개국 회장단이 방한하여 각국 치과계 정책도 공유할 예정이다.

3) 치협은 최근 2025년도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공개 입찰 및 심사 회의를 통해 현대해상화재보험(주간사)과 한화손해보험을 컨소시엄으로, 엠피에스(MPS)를 운영사로 선정했다. 회비 납부 회원 기준 올해 배상책임보험 기본 보험료는 1.5% 인상됐으며, 미납 회원의 경우 3.2% 인상됐다. 올해도 10년 이상 무사고일 경우 23% 갱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무사고자 기준 1~2년은 5%, 3~4년은 10%, 5년 이상은 20% 갱신할인율이 적용된다.

4)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주간사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최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접수된 진료유형별 의료사고 현황을 공유했다. 보험사에 따르면 총 의료사고 접수 건수는 매년 1000건 이상으로, 지난해 기준 의료 사고 유형은 임플란트가 41.8%, 발치 17.2%, 신경치료 4.7% 순으로 매해 유사한 비율로 사고가 발생했다.

5)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65세 이상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을 4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다.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로는 광주(북구, 광산구) 등 29개 보건소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3개월간 대상자의 상태를 평가한 뒤 알맞은 구강관리계획을 수립해 여러 예방적 처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6) 제35차 광주지부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4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됐다. 광주지부는 오는 4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감사 규정을 제정하자는 안을 상정키로 했다. 또 치협에 대한 소송 발생 시 해당 임원의 소송 및 법무비용을 지원하자는 안도 올릴 예정이다. 협회 회무에 힘을 실어주고, 회원들의 무분별한 소송을 막자는 취지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